[NGO]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영훈초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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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북구 영훈초등학교(교장 김대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영훈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45만 원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부함으로써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 310만 원을 기부하며 장기부전 환자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해왔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영훈초등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영훈인’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을 실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훈초등학교 김대권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생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올해로 7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영훈초등학교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교육 현장에서 장기기증 문화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활발하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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