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서대문구, 선교 140주년 명예도로 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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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길·스크랜튼길·아펜젤러길 지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4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언더우드길’ 명예도로 지정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박병선 목사와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참석했다.
명예도로 지정식은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선교사들의 신앙과 헌신, 한국 기독교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실시됐다. 언더우드길은 연세대학교, 스크랜튼길은 이화여자대학교, 아펜젤러길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주변에 각각 지정됐으며, 명예도로 지정 기간은 2030년 4월 5일까지이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박병선 목사는 “한국 기독교는 생명의 역사이자 부활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언더우드길 명예도로 지정을 통해 시민사회가 기독교 정신을 기억하고, 한국교회를 통해 그 열매가 맺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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