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열매와 축복] 기적을 체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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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파크를 방문한 4개국 외신 기자단이 박한길 회장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2024년 5월)

성경에는 많은 기적이 기록되어 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이야기, 오병이어의 기적, 과부의 마르지 않는 기름병, 광야의 만나 등등. 그렇다면 우리 삶 가운데에도 기적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기적을 체험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먼저 절대로 기적을 체험할 수 없는 삶을 설명하면 역으로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절대로 기적을 체험할 수 없는 삶이란? 머리로 이해가 가는 일만 하면서 사는 삶이다. 그러면 그 일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머리로 예상했던 일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기적이라고 할 수 없다.

반대로 기적을 체험하는 삶은,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성경 말씀이 그러하다 해서 말씀대로 해보자고 밀고 나갔더니,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이 기적을 보여주시면 믿을게요.”

그렇게 평생 하나님과 실랑이하는 사람들을 나는 많이 보았다. 하지만 기적을 경험하고 싶다면 먼저 성경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애터미 안에는 많은 기적들이 있었고 지금도 기적을 체험하며 나아가고 있다. 특별한 말씀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성경 말씀을 믿고 나아간 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19:19)는 말씀을 따라 절대품질 절대가격으로 소비자를 섬겼더니 연간 2조 6천억 원 매출이라는 기적이 일어났다. 해외 26개 국가에 현지법인이 세워졌다.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이 된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라고 했다. 이미 이루어진 것은 믿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루어지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질 때 필요한 것이 믿음이다. 

글로벌 유통의 허브가 되겠다는 믿음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실현되어가고 있다. 2024년에 말레이시아 ‘직접판매협회(DSAM)’ 대표단이 한국의 유통 산업, 특히 직접판매 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공주의 애터미파크를 방문했다. 이들은 소비자중심 직접판매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올라선 애터미의 성장 노하우를 배우고자 했다. 또 중국의 직접판매 기업 CEO들이 애터미파크를 방문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했다. 이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의 유수한 언론매체들도 애터미가 글로벌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전략과 핵심 가치를 취재하고자 이곳 대한민국 공주시의 애터미파크를 찾았다. 

지금은 세계가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애터미지만 시작은 보잘것없었다. 애터미가 이렇게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던 그때도 나는 확실하게 믿었다.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았지만 나의 눈에는 마치 현실처럼 선명하게 보였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 우리는 기적을 체험한다.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성경에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지금 눈에 보이는 것들은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게차로 10억 원을 떠 주겠다.”

 당시에는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한 그 말을 믿고 함께한 사람들은 지금 성공자가 되었다. 보이지 않았지만 상상할 수 있었기에 주변에서 다 말려도 함께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간절한 꿈을 결국에는 현실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었던 그들의 희망이 지금의 애터미를 있게 한 힘이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는 이미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데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나는 첫 번째 창업에 실패해 월세방에 있을 때도 기적 같은 평안을 누렸다.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송을 정말 실감나게 불렀었다.

광야 40년의 생활을 고난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광야야말로 평안한 곳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땅이기에 노동이 없다. 낮에는 구름이 덮어 시원하고 밤에는 불기둥 있어서 따사로웠다. 르비딤 바위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물은 시원해 생수 같았고 날마다 목욕하며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마치 쌀로 밥도 하지만 국수, 과자, 떡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듯이 만나도 다양한 조리가 가능했음을 출애굽기 16장을 통해 알 수 있다. 내일에 대한 불안만 없다면 광야만큼 평안한 곳은 없다. 불안을 없애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된다. 

믿음은 이미 임한 천국을 누리는 비결이다.

애터미 회장 박한길 장로는 기도하고 행동하는 신실한 교회 장로이다. 그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부(富)를 이루고 국내•외 선교사업 뿐 아니라 육영 사업에도 심혈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 창업 10년 만에 매출 연 2조 원, 1천500만 회원을 자랑한다. 또한 수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2023년 기준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나눔의 명가가 됐다.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데 더 열심이라는 박한길 장로는 주님께 받은 재물을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30배, 60배, 100배 결실을 맺도록 흘려보내는 데 매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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