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활용 통해 복음의 땅 구현 일조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는 지난 4월 15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홍보전략부(부장 박영애 권사) 주관으로 제24회 홍보매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홍보전략부장 박영애 권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현정 권사 기도, 홍보전략부 위원 특송, 중심교회 The Hub 이기둥 목사가 ‘하나님의 꿈! 세계정복!’ 제하 말씀, 홍보전략부 회계 문혜경 권사 기도, 클레시스(정화영, 정주영) 봉헌찬양, 이기둥 목사가 축도, 회장 은정화 장로가 인사, 홍보국장 김태양 목사가 광고했다.
이기둥 목사는 “하나님은 이 시대의 방법과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을 통해서 오늘도 이 땅을 복음의 땅으로 만드는 꿈을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지만 우리에게 함께 하자고 요청하시는 감격을 누리며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했다.
회장 은정화 장로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순간도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정보의 홍수가 밀려오는 이 시대, 우리는 더 알고 더 배워서 선교 지도자로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사명자의 삶을 감당하며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세미나는 홍보전략부 위원 이순덕 권사 사회로 이순덕 권사 기도,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지용근 목사가 ‘선교적 관점에서 보는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 주제로 특강, 홍보국장 김태양 목사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실습’이라는 제목으로 실습했다. 이어 폐회예배는 홍보전략부 차장 임신자 권사 인도로 합심기도, 여전도회가 제창, 임신자 권사가 광고했다.
지용근 목사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온라인으로 부흥한 교회가 꽤 있을 정도로 미디어의 힘이 무섭게 커지고 있다. 미디어 통계 데이터 분석을 잘 활용하면 한국교회가 교회 밖과 안의 외로운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위로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홍보매체 세미나는 홍보매체 및 문화를 통한 선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집중강의를 시행,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문화선교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지연합회 홍보부장 및 여전도회원 대상으로 실시되어 왔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