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지난 4월 18일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길 위의 세 개의 흔적’ 주제로 성금요일 특별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구세군 대한본영과 서울지방, 남서울지방 공동참여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여정을 따라 △재판의 흔적 △위로의 흔적 △못박힘의 흔적을 묵상하고, 자비석 초청 등의 순서로 예배를 진행했다.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이주철 사관은 “오늘 우리가 따라간 흔적은 예수님의 길이며, 구원의 길이다.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신 사랑을 따라 각자의 삶 속에서도 그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4월 16일 노숙인 지원시설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자들과 함께 부활절 초청 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