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명선거전국연합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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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한 선거제도 수립, 자유민주주의 수호

공명선거전국연합은 지난 4월 16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투표가 오염되면 주권도 잃어버립니다’ 주제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국민수사대 대표 박소영 대변인 사회로 국민의례, 펜앤드마이크 대표 천영식 공동대표 환영사,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공동대표 내빈소개, 황선아 사무총장이 임원·집행위원·전국지역대표자 인사, 김행 대통령실 전 대변인이 격려사, 인권수호변호사회문화시민연대 대표 김용준 집행위원 성명서 발표, 건국대 교수 황도수 고문·(사)역사문화센터 대표 박성현 공동대표·한동대 교수 제양규 고문이 출범발제, (사)역사문화센터 대표 박성현 공동대표가 시스템설명, 김혜수 대변인이 우리의요구 낭독, 전한길뉴스 대표 전한길 공동대표 인사, 황선아 사무총장이 광고,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홍호수 공동대표가 마무리 발언했다.
천영식 공동대표는 “공명선거전국연합의 최우선 목표는 공명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희망의 선거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 앞에 놓인 장벽이 높고 거칠지만 역사적 사명을 다해 희망을 갖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공명선거전국연합은 ‘제도적 결함이 드러난 사전선거는 위험하다! 공명선거를 통해 국민주권을 지키자!’라며 사전투표의 선거 부정 가능성을 설명하고 현행 사전투표 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출범발제를 통해 △선거인 명부 △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의 개인 도장 날인 △일련번호지를 따로 떼서 보관 등을 통해 증거자료를 철저히 수집 보관하는 당일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투표 후 남는 실물 증거가 오직 투표용지밖에 없는데 이는 복제 가능하다는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행 사전투표 제도는 폐지하거나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공명선거전국연합은 ‘우리의요구’를 통해 △사전투표관리관의 사진(개인 도장)을 투표용지에 날인 △사전투표소 지정예약제 도입(사전투표소별 선거인명부 확정) △잔류 파쇄형 봉인지 사용 및 개표소에서만 봉인 해제 △사전투표함 선관위 CCTV에 더해 양대 정당 CCTV 동반 설치 및 인터넷과 외부 모니터에 상시 공개 등을 요구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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