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사랑의장기기증, 사실모와 MOU 체결

Google+ LinkedIn Katalk +

웰다잉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사랑의장기기증)는 지난 4월 8일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회장 문시영, 공동대표 홍양희, 이하 사실모)과 ‘웰다잉(Well-Dying)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장기기증 운동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내용은 △웰다잉 및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의 유기적 연계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사회공헌활동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및 기타 연계 사업 추진 등이다.
사랑의장기기증 김동엽 상임이사는 “생명을 나누는 일은 삶의 마지막까지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더 많은 이가 생명과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를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실모 홍양희 공동대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의 마지막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행위이다. 마지막 결정에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이 더해져 더 뜻깊은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