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월드비전, 글로벌 6K 마라톤 참가자 모집

Google+ LinkedIn Katalk +

식수문제 해결 위한 글로벌 기부 러닝 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장로)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글로벌 6K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월드비전의 대표 기부런(run) 행사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는 6km를 걷거나 달리며 아동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오는 6월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 사이 전국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별 행사일정은 △9월 20일 창원 315해양누리공원 △10월 18일 전주 전북특별자치도청 △10월 2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 △11월 8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11월 15일 고양 일산호수공원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배번호, 메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배우 최강희, 진선규, 모델 정혁 등이 대회에 동참하고, ‘글로벌 6K 마라톤’ 캠페인의 브랜드 모델 에이티즈(ATEEZ) 홍중이 캠페인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회장 조명환 장로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깨끗한 물이 당연하지 않은 곳들이 많다. 지난 30년간 단일단체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식수위생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월드비전은 캠페인을 통해 계속해서 식수위생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케냐와 잠비아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참가신청은 글로벌6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5천 명·고양 3천 명·기타 도시 2천 명 정원으로 선착순 동시 접수한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