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이사장 이승택 장로)는 초대 이사장인 故 이흥순 장로의 헌신을 통해 1995년 몽골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최초의 외국인(한국 크리스천들)이 세운 학교로 2025년 대학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개교 30주년 비전 선포식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몽골 코퍼레이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가진다.
울란바타르대학교는 2022년 9월 총장 강요열 장로 취임과 더불어 2024년 몽골의 사립대학교 최초로 최장기(10년) 대학기관인증을 받은바 있다.
총장 강요열 장로는 “이단 종교를 믿으며,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신음하고 있는 몽골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몽골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는 교육 선교를 중요한 비전이자 목적으로 삼고 있다. 십자가의 복음이 몽골에 편만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분이 품으신 거룩한 뜻을 우리의 뜻과 일치시켜 풍성하게 이루는 것이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가 지향할 선교의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Олон Улсы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Их Сургууль // International University of Ulaanbaatar)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양주르흐구 남양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학술원을 법인으로 하는 100% 한국투자 몽골 사립 종합대학교이자 교육 선교를 목적으로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설립 된 대학이다.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는 본관과 신관 2개 캠퍼스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현재 러시아, 중국,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등 4개국 총 2천360여 명의 학생으로 학기가 진행되고 있다. 믿음·소망·사랑을 대학 교훈으로 학사과정 13개 학과 26개 전공, 석사 11개 과정, 박사 2개 과정 등의 학위과정이 있다.
[기타]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창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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