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서울강북노회, 이정원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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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노회(노회장 최석기 장로)는 지난 4월 24일 새생명교회에서 제5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주하늘교회 이정원 목사(사진)를 만장일치로 제110회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석기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임영진 장로 기도, 부서기 황광 목사가 성경봉독, 새생명교회 시온찬양대 찬양, 부노회장 오성환 목사가 ‘감동 목회’ 제하 말씀, 서기 김정진 목사가 성찬식 집례, 전노회장 박은호 목사가 축도, 서기 김정진 목사가 광고했다. 이어 회무처리시에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이정원 목사(주하늘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하고, 이정원 목사를 자동총대로 추대하는 것을 허락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이정원 목사는 “부족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아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고 출마하게 되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로 목사 안수를 받은 지 꼭 40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사역해 올 수 있었던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지금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면 매우 심각하고 암담하다. 전문거호 후문지랑이라는 말처럼 이 어려운 시대에 한국교회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강력한 기도운동과 성령운동뿐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을 때 한국교회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했다.
이정원 목사는 “저는 이 땅의 사랑하는 후배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건강하고 멋진 한국교회를 물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깨끗한 총회를 만들고, 아름다운 정치 문화를 세워가는 데 앞장서겠다. 이번 사명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끝까지 충성함으로 저를 세워주신 노회의 명예를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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