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실로암,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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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4월 16일, 4월 18일 각각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6일은 복지관 식당에서 아워홈의 후원으로 250여 명의 시각장애인 이용자와 동행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는 ‘따뜻한 한 끼의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4월 18일은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각장애인 운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운전 시뮬레이터와 실제 트랙을 통한 운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운전의 꿈을 실현한 하루를 선사했다.
같은 날,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전통 국악과 현대적 재해석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은 이날 ‘일월오봉도’, ‘보인다는 것은’, ‘범 내려온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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