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봄에 필수 한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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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 육미지황탕(기력,정력, 회춘비방)

사물탕이 여자들 보약이라면 육미는 남자들에게 필수적인 보약이다. 기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거나 가끔 빈혈증세도 나타나고 피로가 끊이지 않을 경우, 회춘비방으로도 꼭 복용해야할 신약이 이것이다.(숙지황 160g, 산약 160g, 산수유 160g, 백봉령 120g, 목단피 120g, 택사 120g)

⃝ 여자: 사물탕(산후조리, 쑤시고 아플 때, 힘이 없고,입맛 없을 때)

사물탕은 여자들에게 산후조리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여자들에게는 몸이 부실해졌을 때 입맛 없고, 힘도 없고 피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쓰는 아주 신효한 보약이다. 매사에 의욕도 없고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플 때, 맑은 피를 생성시키고 힘을 돋우는 중요한 여자탕약이다.(당귀 300g 숙지황 300g, 천궁 300g, 백작약 300g) 이때 천궁은 거유를 해 사용한다.(거유: 물에 담가 약 2~3시간 동안 우려낸 후 말려서 사용하는 것)

⃝ 십전대보탕(남여 공히 사용):식욕부진, 기력부족, 정력회복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힘이 없으며 몸의 정기가 사라져서 기력도 없고 모든 의욕이 상실된 상태에서 특히 봄철에 이 약을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화력이 없는 사람은 여기에 진피, 후박,맥아, 신곡을 조금씩 넣어서 함께 탕약으로 복용하면 된다.(인삼 100g, 백출 100g, 백봉령 100g, 감초 100g, 숙지황 100g, 백작약 100g, 천궁 100g, 당귀 100g, 황기 100g, 육계 100g) 이상을 잘 달여서 계속 복용하면 큰 효험을 보게 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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