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노회(노회장 이병섭 장로)는 지난 5월 2일 경안노회와 포항노회 지품오천교회에서 산불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산불성금은 경서노회 산하 95개 교회가 참여해 5천 400여만 원을 모금하고, 경안노회와 포항노회에 각각 2천693만 9천 원을 전달했다.
경서노회장 이병섭 장로는 “경북지역의 산불 발생 후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교회까지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하나님의 크나큰 위로가 함께 하길 바란다”며, “가까운 노회들인 경안노회와 포항노회에 전달되어지는 작은 성금이지만,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해지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서노회 구미시찰은 목사·장로 수양회를 개최하지 않고 경안노회와 포항노회 각각 150만 원을 성금으로 지난 4월 16일에 전달한 바 있다.
/경동·경서지사장 유응열 장로
[노회] 경서노회, 경안·포항노회에 산불피해 구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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