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사역 복음행전 되길 기도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5월 1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제241회 조찬기도회를 서울노회(노회장 이승철 장로) 후원으로 개최했다.
예배는 서울노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김성헌 장로의 인도로 서울노회 군경교정선교부 실행위원 나경원 장로 기도, 서울노회 군경교정선교부 서기 김홍식 목사 성경봉독, 군종사관후보생회 찬양, 서울노회 부노회장 이언구 목사가 ‘군대 이야기가 복음행전이 되기를 꿈꿉니다’ 제하 말씀을 전했다.
서울노회 부노회장 이언구 목사는 “군선교를 위해 군종목사님들과 군선교사님들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실 것”이라며, “군선교 사역의 열매를 보기 위해서 심고, 물을 주는 역할을 묵묵히 감당한다면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실 줄 믿길 바란다. 그로 인해 군 이야기가 복음행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노회 군경교정선교부 회계 최틱슨 장로가 봉헌기도, 영락교회 김미경 집사가 특송, 합심기도, 군선교후원회 장학위원장 오창학 목사가 장학증서 수여, 서울노회장 이승철 장로가 인사, 서울노회 군경교정선교부 서기 김홍식 목사가 선교보고, 25사단 70여단 임광식 군종목사가 군사역보고, 80세 이상 어르신들 위해 군선교사회에서 꽃과 축복송,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가 선물 전달 및 축복기도, 군선교후원회 총무 정봉대 목사가 광고, 이언구 목사가 축도, 군종사관 후보생 신현수 전도사가 조찬 감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노회장 이승철 장로는 “복음의 열매를 가장 빨리 맺을 수 있는 곳이 군이라고 생각한다. 복음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고 높일 수 있는 곳이 군복음화 현장”이라며, “군선교 현장이 황금어장에서 시작해서 황금 물결로 끝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군선교 최일선에서 앞장서서 섬기고 있는 영락교회와 김운성 목사님과 함께 서울노회도 군선교 사역을 위해서 함께 협력해서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