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그리운 부모님 모습 (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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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적

부모님이 쏟아주신 사랑을

부모가 되어 자식 보살피면서

더더욱 부모님 그리움이 실감 납니다.

마음으로 담아내면서

사시는 날 많이 부족했음을

십계명의 제5계명이 생각나

그리운 부모님 모습을 되뇌이며

머리 숙여 온 마음 조아립니다.

고마웠습니다.

그 가르침 이어받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따라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했으니

그 은혜 잊지않고

우리에게 남겨주신 믿음의 가훈대로

잊지않고 이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살아 생전 보여주신

그 사랑, 희생으로 모든 것 우리 자식 위해

베풀어 주신 고귀한 부모님 사랑

오늘 다시 되뇌이며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제일 먼저 지켜야 할

제5계명 부모공경하라는 말씀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그리운 부모님 모습 그리며

다정다감한 가정으로 흐뭇해지렵니다.

공경하는 부모님 그리움이

메아리 되어 돌고 도는

우리네 가정으로 이어갑니다.

<시작(詩作) 노트>

5월 둘째주일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십계명 중 제5계명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케 하는 부모님 공경을 뜻합니다. 제5계명은 사람이 사람에게 지켜야 할 계명 중 첫 번째 계명입니다. 부모님께서 이미 이 세상에 계시지 않더라도 사랑스러운 그 부모님의 모습을 그리면서 효도 질서가 바로 이어지는 그런 가정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부모님 공경함으로 존경심을 가지고 우리 후대들은 연세드신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존경하고 잘 공경함으로 우리의 사회를 따뜻하고 훈훈케 해야겠습니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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