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장관)는 지난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와 온라인(zoom)에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 교단 총회·구세군 한국군국·아시아기독교협의회·버마 플랫폼·한국교회봉사단·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이 참석해 각 교단·기관별 미얀마 구호 상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가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을 주관키로 하고, 회원 교단 중심의 구호 사역을 존중하되, 지원 편중을 방지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정보 전달 플랫폼 기능을 감당하는 한편, 2025 미얀마 강진 구호 모금을 진행키로 했다.
미얀마 강진 구호 모금은 ‘부활절기: 기쁨의 30일’ 선교헌금은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이며, 현지 군사 쿠데타 상황을 고려해 공신력 있는 해외협력기관인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미얀마교회협의회(MCC)를 중심으로 미얀마 현지교회와 성도들을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NCCK는 “부활절 이후 오순절 성령강림까지 부활 절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교회가 부활을 살아내는 공동체가 되고, 사회약자들과 함께 울며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걷기를 소원한다”며,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 시민사회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추후 모임은 미얀마 현지 선교사와 미얀마 교회 성도 초청 ‘미얀마 평화 기도회’로 진행키로 했다. (후원계좌: 신한 140-008-524171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국제협력선교)
[NCCK] NCCK,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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