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동성애대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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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성질서, 거룩한 사명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명대준 목사)는 지난 5월 13일 광석교회(김동찬 목사 시무)에서 서울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대책위원회와 서울동노회 훈련원 주최로 동성애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예배는 동성애대책위원회 서기 김상석 목사의 인도로 서울동노회 훈련원장 김기태 목사 기도,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 김용태 장로 성경봉독, 앙겔로스 장로중창단 특송,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제하 말씀, 동성애대책위원회 회계 이상길 장로 광고, 서울동노회 부노회장 류시육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자유는 분명 중요한 가치이지만 인간의 자유는 성경의 권위 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고백이 있다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다. 이 믿음의 고백을 붙잡고 그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해야 한다”며, “성경에서 벗어난 일탈 현상이 극도에 달하고 있는 사회 면모를 보며 걱정이 많이 된다. 사회 질서는 이미 무너지고 있고 교회도, 나아가 하나님과 인간의 선도 무너지게 되는 교만의 바벨탑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세미나는 동성애대책위원장 명대준 목사의 사회로 인사 및 소개, 총회 차금법 동성애 대책위 전문위원 박한수 목사가 ‘멸망의 가증함이 정당화 될 때’라는 제목으로 특강, 통성기도, 박한수 목사 마침기도, 서울동도회 동성애 및 젠더대책위원장 오정현 목사가 결의문 선서 했다.
박한수 목사는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자식 세대, 다음세대를 위해 불의한 사태를 막을 권리와 책임이 있다. 이것은 정치 문제도 아니고 교단의 문제도 아니라 영적 전쟁”이라며, “상식적인 이유로 차별을 금지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으나 이를 반대하는 이유는 그 안에 들어간 독소조항 때문이며,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나라들의 현실을 알기 때문이다. 법을 제대로 알고 신앙의 양심을 지키며 기도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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