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월드비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긴급구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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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장로)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에 지속적인 긴급구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지난 4월 29일 안동시청에 약 11억 원 규모, 지난 5월 14일 영양군청에 약 4억 5천만 원 규모, 14일 청송군청에 약 9억 원 규모의 물품지원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긴급지원금은 생계비, 가전·가구 구입 등 일상 회복 목적으로 활용하며, 긴급지원금 지원 이후에는 심리·정서지원키트 및 월드비전 심리치료지원사업을 통해 피해 지역 아동 가정이 완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월드비전은 가장 빠르게, 필요한 곳에 마지막까지 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월드비전 전광석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어려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차근차근 이어올 수 있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은 산불 피해 아동과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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