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계절이 바뀌는 봄철(쌍화탕·쌍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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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화탕 : 한방 감기약의 대명사인 ‘쌍화탕’은 감기, 몸살 이외에도 피로감, 방사나 큰 병을 앓은 후 기(氣)가 떨어진 경우와 이로 인한 땀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쌍화탕은 십이지장 궤양과 과로, 폐결핵 등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쌍화탕 : 백작약 200g, 숙지황80g, 황기 80g, 당귀 80g, 천궁 80g, 계지 80g, 감초 60g으로 조제한다)

⃝ 쌍금탕 : 쌍화탕만으로는 약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쌍화탕을 변형한 ‘쌍금탕’을 복용하면 더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쌍금탕은 쌍화탕과 기능은 같으나 체질적으로 또는 기타 다른 이유로 쌍화탕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 사용하게 된다. 쌍금탕은 감기, 몸살은 물론 허혈로 인한 땀을 제거해 주고 상시 피로감을 없애고 원기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갖고 사용되고 있다.(쌍화탕에 후박 80g, 진피 80g, 곽향 80g, 육계 80g을 첨가해 조제한다)

⃝ 보증익기탕 : 평소 육체적 노동이 심하거나 식사시간을 불규칙하게 해 식사로 인한 몸에 열이 나고 땀이 심하게 나는 경우 ‘보증익기탕’을 처방한다. 보증익기탕의 제조시 ‘승마’는 막걸리에 넣었다가 2~3시간 후 꺼내서 ‘주초’를 사용해야만 한다.(황기 120g, 인삼 80g, 백출 80g, 감초 80g, 당귀신 40g, 진피 40g, 시호 25g, 승마 25g 등으로 조제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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