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라이프호프, ‘희망둥지’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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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 자살 유족 지원사업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목사, 이하 라이프호프)는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13일 정오까지 교회 안 자살유족 지원사업 ‘희망둥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둥지’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픔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유족을 도와 일으켜 세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호프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라이프호프는 “2024년에는 자살 사망자 수가 1만 4천43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40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자살 유족의 규모는 통계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인해 최소 6명 이상의 유족이 생기며, 2024년 기준으로 자살로 인한 유족은 약 8만 명에서 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살 유족은 일반인보다 우울증 위험이 7배, 자살 위험이 8.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에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가장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자살 유족을 돕는 사역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별한 지 5년 미만 목회자 가정, 성도 가정이다. 신청방법은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희망둥지’ 신청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2138-0807(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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