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 향해 선교의 지경 넓혀
러브코코리아(회장 신경용 안수집사)는 지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으로 캐나다 원주민들을 초청해 ‘2025년 캐나다원주민 한국방문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캐나다 원주민 참석자는 캐나다 어하우젯 교육청 도리스 로빈손 부국장을 비롯해 원주민 5명과 러브코 캐나다 부대표 권태옥 목사와 러브코 캐나다 사무국장 최준철 장로 등 8명이 대한민국을 방문했다.
회장 신경용 안수집사는 “거룩한 헌신과 수고로 캐나다 원주민 선교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러브코코리아의 정체성인 선교의 사명을 이번에 참여한 캐나다 원주민들이 도전을 받고, 한국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잘 체험해 복음이 방방곡곡에 전해지길 기도해 본다”고 했다.
캐나다 원주민들은 지난 5월 13일 한국에 도착해 한동대학교, 용인 로만바스 체험, 한국민속촌, 기흥롯데쇼핑몰, 에버랜드, 롯데타워, 강남터미널, 용산전쟁기념관, KBS방송국 등의 문화체험과 경기노회, 경기노회남선교회연합회와 여전도회연합회, 캐나다원주민선교사 훈련장, 용인중부교회, 인천제일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등 예배참석과 기독교 기관들을 방문했다. 이밖에도 명선교회, 용인중부교회, 용인영락교회, 서둔교회, 오산교회, 늘푸른교회, 한사랑교회 등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매년 청년단원들로 구성된 캐나다 원주민 문화선교단을 파송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원주민 초청 비전트립 이후 오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선교지에서 캐나다원주민 30주년 기념예배 및 캐나다 선교지를 탐방한다. 문화선교단을 비롯해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러브코코리아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