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배용환 장로)는 지난 5월 17일 고문 및 전회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교회인 안동 금곡교회(김삼철 목사 시무)를 방문, 지원금 100만 원과 구호품으로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회장 배용환 장로는 “지난 5월 초 임원회에서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여러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려 6월 중에 실시 예정이었던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도 여러 경로를 통해 지원된 성금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하게 지원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로 금곡교회는 교육관이 전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고 교인 세 가정 주택 전소, 한 가정은 저온 창고와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남선교회] 경북노회 남선, 안동 금곡교회에 산불피해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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