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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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 없이 사용하는 용어 중 「중보기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하는 기도를 중보기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보는 아무나,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했습니다.(딤전2:5)

함부로 사용해서 될 용어가 아닙니다.

천주교에서는 교황을 중보자로 호칭했고 그것은 교황 무오설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라는 용어가 이미 오랫동안 통용되고 있고 대신할 적절한 용어도 없지만 그러나 재고할 용어임엔 틀림없습니다. 기도는 믿는 사람들의 필수이며 사명입니다. 전 세계 평화, 선교, 국가, 민족, 교회와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를 생활화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사역과 중보기도는 엄격히 구별돼야 합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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