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총명탕(머리가 좋아지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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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명탕(머리가 좋아지는약)

소위 ‘총명탕’이라고도 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총명탕이 있다. ‘귀비탕’에서 용안육을 배로(8g씩을 더 넣고) 해 우슬(4g) 모과(4g)를 각각 첨가하고 봄·가을 복용하면 용안육이 뇌세포를 증진시켜서 급작스런 생장호르몬의 분비로 키가 커지고 머리도 좋아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이때 급작스런 성장 때문에 잠꼬대나 잠잘 때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귀비탕을 꾸준히 복용하면 비장이 튼튼해져서 곧 사라지게 된다.

총명탕은 숙지황(10g)을 추가로 첨가함으로서 생리불순, 혈뇨 등의 증상에 대해서도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 육미지황탕과 육계(잦은 소변과 관련된 방광염)

소변을 자주 보지만 시원치 않고 뒤끝이 개운치 못한 경우 방광염을 의심하게 되는데(가끔씩 아랫배가 뜨끔거림), 이 경우 전립선염도 걱정이 되어서  진료해 보니 큰 문제 없다고 하면 방광염 증세이다. 앞에서의 ‘육미지황탕’에 육계(2g)를 넣어서 달여 복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중풍에 머리통증이 심한 경우

중풍환자가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머리통증을 심하게 호소 할 경우에는 대부분 코까지 심하게 골게 되는데 이 때에는 머리를 깎고 두부를 거즈로 싸서 머리에 따뜻하게 온찜질을 하면 통증이 사라지고 밤에 코를 고는 증상도 사라지게 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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