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미래세대 영혼 깨우는 자리 마련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류상선 장로)는 지난 5월 31일 안양제일교회(최원준 목사 시무)에서 제32회 안양·군포·의왕·시흥·과천·광명지역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위클레시아 초청 찬양집회를 성료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권봉논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송성영 안수집사 기도, 서기 김창민 장로 성경봉독, 수인중앙교회 남성중창단 올프레이즈 싱어즈 찬양, 안양제일교회 최원준 목사가 ‘새 노래로 찬양할지어다’ 제하 말씀, 경기중앙교회 홀리코러스찬양단 찬양, 최원준 목사가 축도, 총무 이후동 장로가 광고했다.
최원준 목사는 “믿지 않는 이들도 악보를 보고 찬양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했다. 찬양은 믿는 자의 핵심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라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총무 이후동 장로의 사회로 회장 류상선 장로가 인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 장로 격려사, 남선교회강남협의회 전회장 박병준 장로, 안양노회 장로회장 권봉논 장로, 안양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김영순 권사, 김제노회 남선교회연합회장 이광선 장로가 축사, 부회장 윤영환 장로가 후원사와 장학생을 위한 기도, 회장 류상선 장로가 덕장교회 고등부·삼성교회 청년부·새하늘교회 청년부·선한목자교회 중고등부·김제노회에 장학금 전달, 안양노회 장로회장 권봉논 장로가 해성교회 조민재, 군포교회 황지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회장 류상선 장로가 내빈소개 했다.
이어 위클레시아 찬양사역팀의 인도로 찬양집회, 해성교회 강동혁 목사가 마침기도 및 축도 했다.
회장 류상선 장로는 “오늘 개최되는 찬양 축제는 단순한 음악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들어 영광 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양·군포·의왕·시흥·과천·광명지역 다음세대를 위한 찬양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세대의 영혼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류상선 장로는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춤추며 뛰었던 것처럼, 인간적인 모습은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해 마음껏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길 바란다. 찬양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