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성경의 풍부한 자원 쌓아야
강북지역장로협의회(회장 박흥규 장로, 이하 강북협)와 강남지역장로협의회(회장 노길석 장로, 이하 강장협)는 지난 5월 30일새문안교회 언드우드홀에서 ‘성경통독으로RESET 하라’라는 주제로 영성세미나를 강북지역장로협의회 주최로 성료했다.
영성세미나는 강북협 총무 구성조 장로의 사회로 강북협 회장 박흥규 장로와 강장협 회장 노길석 장로가 인사 및 협의회임원 일동 인사, 강북협 수석부회장 김광택 장로가 기도, 강북협 서기 강건용 장로가 성경봉독, 서울노회 장로회 중창단 특별찬양, 여수살리는교회 임기환 목사가 ‘성경통독으로 RESET 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임기환 목사는 “우리 모두가 TV 앞이나 다른 일에 바쁜 것보다는 이제 시간을 좀과감하게 내어 하나님과 소통하는 성경통독의 골방으로 들어가야 한다. 한국교회지도자들과 평신도들 모두가 전격적인 성경통독의 골방으로 들어가 성경의 숲을 거닐게 된다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들어 있는 모든 보화를 발견하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며, “우리 모두는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다. 시급을 다투어 성경통독으로 들어가야 한다. 한국교회는 성경의 숲을 거니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교회로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고 우리 손에 있으니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색소포니스트 한동오 장로가 헌금특송, 임기환 목사가 축복기도, 새문안교회 서원석 원로장로가 ‘새문안교회 역사 해설’, 구성조 장로가 광고, 강북협 회장 박흥규 장로가 오찬기도 및 마침기도 등의순으로 진행됐다.
서원석 원로장로는 “새문안교회는 한국교회와 교단이 잘못된 길을 갈 때에 바른길로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침묵하지 않고 교단과 교회의 역사를 바른길로 가도록 돕는 데 전심전력 하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