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호 장로 및 현 임원 연임
미국장로교 남가주하와이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형호 장로·사진, 이하 KPC)는 지난 1월 13일 신년하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기 하모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귀호 장로 기도, NCKPC 증경총회장 원영호 목사가 ‘선한 능력으로 힘을 얻는 해’(롬 8:28) 제하 말씀, 부회장 고창현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시무회의는 회장 최형호 장로의 사회로 하모세 목사가 서기 보고, 회계 이귀호 장로가 회계 보고, 천방욱 목사가 은퇴목회자위원회 보고, 심재문 장로가 남선교회 보고, 정정식 목사가 하와이사역부 보고했다. 이어 현 회장 최형호 장로와 임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작년에 이어 리더십을 계속 맡도록 재선출 되었다.
NCKPC 증경총회장 원영호 목사가 NCKPC 소식을, 대회 총무 홍명의 목사는 남가주하와이대회 소식을 전했으며, 신입 회원 김진주 목사(미주서부장로교회)가 환영 인사를 했다.
KPC는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교류관계에 있는 미국장로교(PCUSA)의 남가주하와이대회(the Synod of Southern California & Hawaii) 산하의 한인교회들의 협의회로 한인 선교와 교회들 간의 교제, 미국교회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해마다 교류 방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서로 재정 지원을 주고받았으며, 특히 KPC는 전주노회의 지원금 일부를 미국의 흑인교회들의 청소년 캠프에 후원하면서 미국교회들로부터 좋은 인상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기사제공 최형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