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탐구] 기브롯 핫다아와 -탐욕의 무덤이 된 메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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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미상, 여호와께서 메추라기를 보내심, 성경카드삽화, 1901년. 프로비던스판화사, 미국.
UNKNOWN, The Giving of quails, Illustrator of Bible Card, Published 1901, Providence Lith. co.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백성이 그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다”(민 11:31-34) 메추라기가 두 규빗(90cm) 정도로 낮게 날므로 한 사람이 열 호멜(약 2.2킬로리터) 씩이나 많이 잡아 쌓아두고 먹다가 병들어 죽은 ‘탐욕의 무덤(히브리어로는 기브롯 핫다아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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