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교육 콘텐츠 접근성 높일 것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는 지난 4월 27일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가 제작하는 아동권리교육 콘텐츠에 음성 화면해설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은 “굿네이버스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아동권리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해설 콘텐츠 제작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하성준 사무총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이 굿네이버스가 보급하는 아동권리 관련 콘텐츠의 소비자가 되었으며 굿네이버스는 장애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인권을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