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회계 법인에 의한 특감 필요
본 교단 총회 연금가입자회(회장 정일세 목사)는 지난 6월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제17회 2차 전체임원회를 개최하고 신한헬스케어 손실 건에 대한 감사위원회와 외부 회계 법인에 의한 특감, 전문경영인에 의한 운영시스템의 개혁변화 등을 촉구하는 등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1부 경건회는 회장 정일세 목사 인도, 부회장 이충일 목사 기도, 회장 정일세 목사가 ‘동일한 목적’ 제하 설교, 부회장 양승보 목사가 축도했다.
2부 회의는 회장 정일세 목사 사회로 서기 민영수 목사 회원점명, 회계 조좌상 목사 회계보고, 총무 김휘현 목사 총무보고, 파송감사 유봉환 장로 파송감사보고, 파송이사 이군식 목사 파송이사보고, 안건은 자문위원 박만희 목사의 연금재단 이사 파송 선임 안, 김준영 목사(목포노회 대중교회)의 자문위원 임명안, 선거관리위원장은 전례대로 지역 상관없이 최연장자가 위원장으로 하는 안, 총회연금 설명회 지역별(동부, 서부, 중부, 수도권) 개최 안 등을 처리하고 부회장 김진식 목사가 마침기도했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재단이사회와 가입자회의 장기발전위원회 연석회의 필요성을 제안 △부실 투자에 대한 담당자문책에 대하여 △신한헬스케어 건 책임자 규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연금재단 이사장 최성욱 목사는 현재 신한헬스케어의 진행 상황과 총회 연금주일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재단 상황을 보고했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