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김창만 장로 만장일치로 연임 결의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이하 남선전국연)는 지난 6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별실에서 제6차 임원회를 갖고, 한 차례 연기된 남선교회 창립 97주년 전국대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에서 개최키로 했다.
회장 전학수 장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80회기를 시작하여 쉼없이 달려온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추후 진행되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했다.
남선전국연 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로 진행하기로 했던 남선교회 창립 제97주년 전국대회를 잠정연기 결정에 따라 추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실무진들은 강원도 홍천군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날 전국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잠정 결정했다.
이어 인사위원회가 현 총무인 김창만 장로를 회칙 제7장 제39조 2항에 의거 연임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한 보고에 대해 임원회에서도 만장일치로 허락했다.
총회 에큐메니칼 운동과 미얀마 난민 지원의 건은 일정 금액의 선교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총회 평신도위원회 정책세미나 보고 등을 보고로 받기로 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가진 경건회는 부회장 신동훈 장로의 인도로 부회록서기 최문옥 장로 기도, 부회장 신동훈 장로가 시편 11편 1절에서 7절 말씀을 봉독 후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