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유니버설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8월 17일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과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촉각북 개발을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도서관 개축 및 보수지원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2017년 대구광명학교와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및 도서관 개축 및 보수를 통해 시각장애아동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문화 예술 분야의 재능이 있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예술교육 및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지철 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공간이용 편리성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