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의 역사와 전통 알릴 것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목사)와 전북지역 8개 노회는 지난 10월 1일 한일장신대 대회의실에서 한일장신대 100주년기념사업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업과 후원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지역 8개 노회장은 한일장신대 100주년기념사업을 위한 특별후원회 공동회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익산노회장 정경호 목사가 인도 및 말씀을 전했다. 2부 간담회는 총장 채은하 목사 사회로, 특별후원위원회 공동회장인 조성기 목사가 모금 전략 방안에 대해설명했다.
조성기 목사는 “한일장신대 설립자인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과 열정, 정신을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가 살아날 수 있는 해법을 발견할 수 있다. 전북지역의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회 임원들께서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는 내년 100주년을 맞이하여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100주년기념사업단 및 후원특별위원회를 조직했으며, 오는 11월 4일 여성동문 홈커밍 예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지역과 교회를 대상으로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