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한장총, 10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 찬양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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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하늘과 땅 사이에 야곱의 사닥다리 놓길”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10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준비위원회(위원장 변창배 목사)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대회 규모를 축소하여 독창, 중창 4중창으로 출연을 제한했다.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는 장로교 신학도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고취하며, 찬양을 통해 장로교 신학대학 간의 교류와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부 예배는 예배위원장 김종명 목사 인도로, 재정위원장 김충무 장로 기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정화영 학생 성경봉독,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가 ‘오선지에 임하는 능력’ 제하 설교 후 대표회장 김종문 목사가 축도했다.

한영훈 목사는 “찬송을 위해 입술을 벌리기 전, 하나님의 도우심에 자신을 맡기자”며, “목소리나 음악의 테크닉에 의지하지 말고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과 땅 사이에 야곱의 사닥다리를 놓기 바란다. 이렇게 중심으로 찬양할 때 우리의 찬송과 찬양은 사람의 귀에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소리가 아닌, 우리의 중심에 파고 들어와 삶의 색깔을 바꾸어 놓고, 영과 육까지도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담긴 귀한 찬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찬양제는 운영위원장 황연식 목사 사회로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대회사 및 개회선언했다. 이번 찬양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안양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등 본회 회원교단 산하 9개 신학대학교 9개 찬양팀이 참가하였으며, 관람객 없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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