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
한국장로성가단(단장 홍경모 장로)은 지난 6월 9일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초정연주를 가졌다.
한국장로성가단의 지휘자인 이철웅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정화예술대학교의 수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주는 학생들에게 합창이라는 마음의 울림을 소개하고, 한 생명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연주는 한국장로성가단이 ‘Amazing Grace’, ‘주는 내 피난처’, ‘Praise his holy name’, ‘Marching’을, 한국장로성가단과 정화예대 2학년 공연팀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및 ‘걱정 말아요 그대’를 함께 공연했다. 이후 하모니카 연주팀이 ‘Dona Nobis Pacem’, ‘나의 죄를 씻기는’, ‘사랑으로’를, 스페셜 무대로 정화예술대학교 1학년 공연팀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보였다.
단장 홍경모 장로는 “오늘 정화예술대학교를 방문해 학생 여러분들을 만나 매우 반갑고 기쁘다. 한국장로성가단은 창단 37주년을 맞이했다. 오늘 연주회의 음악과 합창을 통해 모두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 또한 은혜가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단장 손학식 장로는 학생들에게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각오를 다지며 인생을 살아낸다면 분명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 좌절하지 말고 멋진 인생을 살아내는 학생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