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대, 서울관악지방고용노동지청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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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구직 열정과 희망의 불씨 살릴 것”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이원철 부총장)과 서울관악지방고용노동지청이 지난 7월 2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추진 현황 공유, 사업 추진 및 홍보,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서비스 대상·기능 확대 관련 고용서비스 연계 방안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련 청년센터와 업무협약체결 추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및 지역거버넌스 연계 방안 △관내 특성화고 및 직업훈련기관 등 취업지원 추진 건 등을 논의했다.

윤옥균 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직무중심 수시경력직 채용이 확산하면서 청년들은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업무 경험 등을 통해 역량향상을 희망하고 있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 중인 청년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고, 노동청과 협업하여 지역 내 취약 청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숭실대학교 이원철 부총장은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청년들에게 구직의 열정과 희망의 불씨를 살려줄 수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숭실대가 참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그동안 운영해 오던 진로취업 사이트와 교내 비교과시스템을 통합하는 경력개발시스템을 기본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등 관련 인프라에 모든 자원을 투입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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