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국내선교부, ‘가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사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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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담은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일상

본 교단 총회 국내선교부(부장 박봉수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제105회기와 제106회기에 걸쳐 실시한 선교형교회 개척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한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사람’을 출간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는 선교적 지형의 변화에 따라 교회개척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교회 개척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105회기와 106회기에 걸쳐 선교형교회 개척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가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사람’은 선교형교회 공모전 수상자들과 응모자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 담긴 이야기로 세상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도서이다.
두 회기에 걸쳐 실시한 선교형교회 개척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 △지역공동체를 향한 신박한 교회가 움트다 △지역공동체를 향한 마음이 하늘에 닿다 △지역공동체에 복음의 닻을 내리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형 교회를 그리다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명의 집필진이 참여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선교형 개척교회를 개척한 이들의 모험과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선교지형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교회들은 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을 드러내기 위해 복음의 증거자로 세상 가운데 서있는데,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고 치열하며 생생한 개척의 현장의 모습을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총회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선교형교회개척운영위원장 이기주 목사와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는 발간사를 통해 “이 책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상을 위해 복음의 씨를 뿌리며, 믿음의 닻을 내리고, 하늘 향한 소망으로 눈물로 기도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고자 하는 개척교회들에게 걸어가야 할 길과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는 “이 책이 선교형교회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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