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에서를 속인 야곱 – 자식들의 속임으로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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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피아셀라. 피묻은 옷을 야곱에게 가져온 요셉의 형제들, 1640년경.

캔버스에 유채, 엘패소미술관, 미국

Domenico Fiasella, Joseph’s Brothers Bringing His Bloody Coat to Jacob

circa 1640. oil on canvas, El Paso Museum of Art, From Wikimedia Commons

요셉의 형들이 세겜에서 아버지의 양떼를 칠 때에 야곱이 요셉에게 형들이 잘 있는지 보고 오라고 해 찾아갔다. ‘꿈 꾸는자’인 요셉을 시기한 형들이 그가 악한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기로 모의했다.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그의 채색옷을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보이매..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창37:31-34) 그러나 형제중 르우벤과 유다의 설득으로 요셉은 죽지 않고 멀리 애굽땅에 노예로 팔려갔다. 형 에서를 속여 장자권을 얻은 야곱은 자식들의 속임으로  긴 세월 통곡하며 살았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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