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단장 김제원 장로
광주장로찬양단(단장 이한룡 장로, 광주무등교회)은 지난 11월 21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단장에 김제원 장로(광주유일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신임단장 김제원 장로는 ‘BACK TO THE COVID-19’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모든 찬양과 봉사, 해외 선교 등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피력하고, 전 단원들이 합심해 코로나19 이전 회복을 넘어 하나님을 더욱더 왕성하게 찬양하는 찬양단으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광주지역 63개 교회 장로 99명으로 구성된 광주장로찬양단은 지난 1992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30년을 맞이했다.
창단 이후 30년 동안 2019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한 해를 제외하고는 29회의 정기연주회와 미국, 호주, 중국, 독일, 캄보디아, 러시아, 북유럽, 태국 치앙마이 등 15개국 24회의 해외연주, 선교활동을 비롯해, 97년에는 ‘제2회 워싱턴 인종화합 대 합창제’에 한국 교계대표로 참가하고, 국가 조찬기도회 찬양과 광주․전남, 서울, 부산 대구 제주 전북지역 등 국내 전국 교회순방찬양과 각급기관 단체 초청연주 등 280여 회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안을 전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