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션네트워크, ‘2022 사학미션컨퍼런스’ 개최

Google+ LinkedIn Katalk +

기독사학 정체성 위한 MOU 체결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지난 11월 21-22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호텔(비스타홀)에서 ‘교육대전환의 시기, 기독교학교의 길을 내다’를 주제로 2022 사학미션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학교법인 중앙학원 이사장 김요셉 목사 인도로 학교법인 제일학원 손신철 목사가 대표기도, 학교법인 진선학원 정길진 목사가 성경봉독, 학교법인 대광·영락학원 이사장 김운성 목사가 ‘가르쳐 지키게 하라’ 제하 말씀, 학교법인 꽃동산학원 김종준 목사가 축도,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이재훈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고명진 목사가 환영사, 학교법인 목원대학교 이사장 유영완 목사, 감리회 사학법비상대책위원장 김정석 목사가 신임이사로서 인사했다.

김운성 목사는 “학교 교육의 위기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 모이게 됐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통해서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독교 사학을 운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 사명에 대해 목회와 똑같은 정도의 중요성을 우리 마음속으로 인식해야한다.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의 마음의 다짐을 나누고 하나님 앞에 결의를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이 시간은 기독교학교법인 이사장과 임원들이 함께 모여 기독사학의 위기 상황을 공동체적으로 분석, 진단하고 한국에서 기독교 사학이 존립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늘 모임을 통해 이 땅의 기독사학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다시 생각하며 기독교학교가 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주제강연은 박상진 교수 사회로 구글코리아 김경훈 대표와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 기독교학교의 길을 내다’를 제목으로 특별 대담을 나눈 영상 상영, 영남대학교 교학부총장 김재춘 교수가 ‘교육대전환의 시기, 기독교학교가 가야 할 길’, 백석대학교 부총장 장동민 교수(역사신학)가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기독교학교’를 제목으로 주제강연,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사단법인 기독교학교연합회 이사장 이영선 이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기독교학교 도전에 응전하라’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석상진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