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원계순 권사)는 지난 1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2023년 신년하례예배를 실시했다.
예배는 원계순 회장 인도로 촛불점화, 민경자 증경회장 기도, 오시진 서기 성경봉독, 실행위원 특송, 김진호 목사(기감)가 ‘남은 조각을 버리지 말라’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정숙 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여선교연합회 조미정 회장, 대한성공회전국어머니연합회 목진희 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여전도회전국연합회 송정경 부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여신도회전국연합회 김현숙 회장,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정연진 직전회장이 새해 소망의 기도, 허경숙 회계가 봉헌기도, 김진호 목사(기감)가 축도, 원계순 회장이 신년사, 안미정 총무가 인사와 소개를 진행했다.
원계순 회장은 “교회의 여성들이 성령 안에서 연대하며 에큐메니칼 정신으로 하나 되어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깨어 일어나 노래하며 하나님의 간곡하고 절실한 요청에 응답하는 주님의 선한 도구가 되어 함께 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