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마라나타 –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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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앞의 요한, 클로이스터스 묵시록, 1330년경. 노르망디,프랑스, 

클로이스터스(메트로폴리탄 분원), 뉴욕

John before the Lord, Cloisters Apocalypse, circa 1330. Normandy, France, The Cloisters, New York.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환상 중에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계시는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신다는 약속이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아람어인 ‘마라나타(Maranatha)’는 ‘주께서 임하신다’ 또는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으로 당시 초대교회가 예배 시에 사용하던 어구였다. 크로이스터스 묵시록의 삽화인 <주님 앞의 요한>을 보면 하늘이 이제 막 옛하늘에서 새하늘로 변하는 가운데 요한이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마지막 계시를 듣고 있다.

강정훈 장로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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