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포항장성교회, ‘개안수술 위한 전교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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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마지막 날 행하는 믿음의 실천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8일 ‘2023 개안수술을 위한 전교인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성교회 본관 주차장에 모여 체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영일대 해수욕장 장미원(존메디컬 건너편)을 거쳐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에서 반환해 장성교회 본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5.2km 거리의 1시간 20분 코스로 구성됐다.

2017년도부터 실시되어 온 이 행사는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위한 후원금 모금 행사로 사순절 고난주간 마지막 날 믿음의 실천으로 걷기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 이상으로 대회 후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장성교회는 실로암안과병원에 500만 원의 기부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실로암안과병원에서 의료선교차원에서 수행하는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위해 꾸준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박석진 목사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으로 살아가라고 말씀하셨기에 이 귀한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주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는 결단들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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