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진행
서울교회(손달익 목사 시무·사진)는 6월 6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특별새벽기도회인 ‘2023 홍해작전’(본부장 서은석 장로)을 진행한다. 서울교회의 홍해작전은 서울교회 창립(1991년 11월 24일) 이듬해인 1992년 6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한 후 매년 같은 기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2회째를 맞는다.
홍해작전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진퇴양난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여호와께 부르짖으매(출 14:11) 여호와께서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기적의 역사를 교훈 삼아 우리에게 닥친 모든 위기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는 특별 새벽기도회다.
이번 ‘2023 홍해작전’은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마 8:7)’라는 주제로 서울교회 2층 본당에서 6월 6일(화)부터 24일(토)까지 진행되며, 손달익 목사가 열여섯 가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펼친 고침의 사역을 선포할 때 서울교회 성도들은 물론 가까운 이웃들이 고침을 받고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국가 앞에 놓여 있는 홍해를 마른 땅 같이 건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4일 주일 찬양예배 시 발대식을 가졌으며 6월 6일부터 17일까지는 새벽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새벽기도회로, 6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특별 새벽기도회로 진행된다.
오늘날 우리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이 무너져 지친 영혼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진 같은 재난과 환경문제 등 국가가 직면한 외적인 위기 상황, 사회적 갈등, 개인과 가정의 내적인 문제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여섯 가지 기도의 제목들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새벽을 깨움으로써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홍해를 믿음으로 극복하기 위해 영적 전쟁을 하는 것이다.
홍해작전본부 관계자는 “각 교구별, 다락방별로 온 성도들과 가까운 이웃들을 알람을 통해 새벽을 깨우며 카풀로 다 함께 참여해 고난과 수렁에 빠진 성도들과 가까운 이웃들이 하나님의 창조와 약속의 말씀을 듣고 기도와 간구로 홍해를 다 함께 건너서 6월 25일 주일 찬양예배 시 승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서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