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와 지도자 세우는데 앞장”
건강한 미래세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출범한 미래교회전략연구소 초대 이사장에 본 교단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취임, 지난 6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초대이사장 신정호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다양한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교회 목회자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해서 앞으로 우리 한국교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고민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미래교회전략연구소가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정호 목사는 “코로나 이후에 한국교회의 모습이 변화가 되어야 한다”며, “위기를 넘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감당하고 더 나은 한국교회가 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정호 목사는 “미래교회전략연구소는 건강한 교회와 미래세대를 세우기 위해 변화를 예측하고, 더 나은 한국교회 미래를 위하여 목회자의 성장, 목회전략컨설팅, 교육목회플랫폼,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기독인재 양성 등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새로운 시대의 긴급성과 시급성 앞에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예측하고 연구하여 한국교회를 섬기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교회전략연구소의 사역 목표는 건강한 교회 및 지도자를 세우는 통찰훈련학교 및 미래준비학교, 전 세대를 잇는 목회 플랫폼 네트워크 운영, 목회진로 및 리더십개발을 위한 아카데미, 목회컨설팅 및 매칭 역량지원, 교육목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목회를 위한 예측 및 리뷰 제공 등이다.
또한, 신학생을 대상으로 ‘목회진로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으며, 교회 각 세대를 담당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미래사역포럼’, 목회자와 지역 모임을 위한 ‘목회자 미래 최고위 과정 및 지역별 목회자 네트워크’ 등 네트워크 사역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미래교회전략연구소는 장년, 청년, 청소년을 위한 미래 준비학교, 신중년과 임직자를 위한 교육인 콜링 어게인 등과 함께 예수 믿는 사람답게 벌고,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사용하도록 부의 사명 세미나, 교회 컨설팅 및 목회전략 컨설팅의 세미나 및 교육사역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신정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 경제, 기술과 산업환경, 정치를 비롯해 한국교회 안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예측하고 미래를 대비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교회와 성도들의 삶과 신앙생활 향상을 비롯해 세상에 물들지 않고 건강한 교회와 미래세대를 세우는데 앞장서는 미래교회전략연구소가 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목사는 “미래교회전략연구소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작은 등불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