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치유자의 출발점 되길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마산자유무역지역2공구 체육관에서 2023 경남어울림노회 한마당을 개최했다.
개회에배는 직전훈련원장 이종수 목사의 인도로 직전부노회장 김종욱 장로 기도, 직전노회장 조신제 목사는 ‘누가크냐’ 제하 말씀, 노회장 이상근 목사 축도, 직전노회장 조신제 목사 대회사, 진행위원장 최문욱 장로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진행위원장 최문욱 장로의 사회로 심판위원장 신영은 목사가 성적발표, 직전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시상, 진행위원장 최문욱 장로가 경품추첨, 목사부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폐회기도했다.
어울림한마당은 청팀 마산·마산동·밀양 시찰, 백팀 창원동·창원서·진해 시찰, 홍팀 거제동·거제서·창녕 시찰로 족구, 축구, 배구, 티볼, 명랑운동회, 링고리던지지, 제기차기 등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직전노회장 조신제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본 교단 총회는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출발했다.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으나 그 상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한 사람은, 헨리나우웬의 말처럼 ‘상처입은 치유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노회는 제134회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제135회기를 시작한다. 경남노회 노회원 어울림 한마당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상처들이 아물어서 우리 모두가 ‘상처입은 치유자’로 세워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사제공 최문욱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