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의 찬양 소리 가을밤 아름답게 수놓아
광주양림교회(기장·통합·합동)협의회(회장 고영선 장로)는 지난 10월 22일 광주양림교회(합동)(정태영 목사 시무)에서 제23회 광주양림교회 연합찬양예배를 거행했다.
1부 예배는 협의회장 고영선 장로(합동) 인도로 전회장 방은혜 장로(기장) 기도, 최학휴 목사(기장)가 ‘내 영광아 깰지어다’ 제하 말씀, 정태영 목사(합동) 인사말씀 후 김현준 목사(통합)가 축도했다.
2부 찬양은 김범진 목사와 이하나 집사 사회로 청년 찬양단이 ‘찬양하리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어린이 찬양단이 ‘주 자비 춤추게 하네’, ‘주의 자비가 내려와’를, 양림 관현악단이 신정문 장로의 지휘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를, 바리톤 김대현 집사가 오지연 권사의 피아노 반주로 ‘주의 은혜라’를, 양림 여성찬양단이 이태진 집사의 지휘와 김정연 집사의 피아노 반주로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함께 살리라’를, 목사·장로 찬양단이 정석산 장로의 지휘와 오경민 권사의 피아노 반주로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연합찬양대가 박승현 집사의 지휘, 정신아 집사와 최해정 권사의 피아노·오르간 반주로 ‘나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 ‘성도여 다 함께’, ‘할렐루야’를 찬양했다.
광주양림교회(기장·통합·합동)협의회 고문 정석산 장로는 “‘한 사람이면 패하겠으나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전도서의 말씀 위에 세 양림교회가 다시 한마음 한 뜻으로 연합찬양 예배를 드렸다.
엔데믹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멈췄던 행사를 시작했다. 세겹줄 축제는 2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실제 행사는 23회째이며 양림동을 또 다시 예루살렘 거리로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200여 명의 찬양대원과 50여 명의 관현악단이 함께한 이번 찬양축제가 빛고을 광주의 양림동을 아름답게 수놓아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