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봉사·친교의 사명 감당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조희래 장로)는 지난 10월 29일 양곡교회에서 제37회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교대회 예배는 대회장 조희래 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공병규 장로 기도, 준비위원장 윤석원 장로 성경봉독, 양곡교회 다윗찬양대, 베델찬양대 찬양, 양곡교회 장형록 목사가 강사소개, 무학교회 김창근 원로목사가 ‘광야의 축복’ 제하 말씀, 해외단기어학연수팀 선교영상 시청, 개척부장 홍광연 장로가 헌금기도, 공연정 바이올리니스트가 특별연주, 회장 조희래 장로가 선교기금 전달, 경남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축사, 남선교회부울경협의회장 곽영수 장로가 격려사, 경남노회장로회장 정창헌 장로가 축사, 남선교회 회가 제창, 총무 방인식 장로가 인사 및 광고,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축도했다.
경남노회 남선교회합회는 첫 번째 선교사업으로 평양봉수교회 건축사업 건축비 지원을 하고 이어 선교사업으로 2006년 12월 필리핀 일로일로지역에 야호이 사랑교회에 개척교회를 설립한 이후 필리핀 퀘존주 룩반기독학교 까지 18개 교회에 설립 또는 건축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해외단기선교 사업과 함께 선교사업 일환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해외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2015년 1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회장 조희래 장로는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기도하며 연합하여 선교, 봉사, 친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노력해 왔다”며, “자립대상교회 섬김사업으로 아름다운교회 만들기를 통해 회원들간 소통과 지역교회에 작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인 땅끝까지 달려가 복음 전파하라는 지상명령을 받들고 한번 더 기도하고 하나 더 섬기는 자세로 나아가는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로는 “남선교회연합회가 교회의 기둥이 되어 공동체의 중심역할을 감당해 공동의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튼튼한 선교사명을 잘 감당해 보배로운 청지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최문욱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