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소통에 앞장”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 신임회장에 이운성 장로가 취임했다.
신임회장 이운성 장로는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드린다”며, “부족한 종이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나아가지만 주님께서는 늘 감당할 만한 힘을 주셨다.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신 만큼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시리라 믿고 열심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는 서울노회, 서울동노회, 서울서노회, 서울북노회, 서울강북노회, 서울동북노회, 서울서북노회, 제주노회까지 8개 노회가 속해 있는 협의회이다. 8개 노회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이운성 장로는 “8개 노회가 속해 있는 만큼 매달 임원회를 개최하고 각 노회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에 속하신 남선교회 회원님과의 관계는 전국남선교회 수련회와 강북남선교협의회 체육대회를 통하여 직접 소통하고 있다.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님들이 강북남선교협의회 부회장으로,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들이 위원장으로 임원으로 조직이 되어 있어서 매달 임원회에서 각 노회의 현황을 보고 하므로 우리 강북남선교협의회 남선교회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매년 전체가 모여 체육대회를 하며 친목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10월경에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에 속한 8개 노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도 500여 명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700명 참석을 목표로 홍보하고 있다. 기대하셔도 된다. 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협력관계에 대해서는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 소속 노회에서 부회장님과 감사를 추천해 섬기고 있다. 특히,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님이 서울강북노회 소속으로 저희 협의회 전회장님을 역임하신 만큼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에 소속된 저희들로서는 큰 영광”이라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주요 사업들을 협력하고 기도하며 잘 맞추어서 나갈 예정이다. 또한, 큰 행사 중 하나인 100주년 전국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어느 협의회보다 모범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3대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 등 본연의 임무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라는 주제에 발 맞추어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운성 장로는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다짐하며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