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환 / 쿰란출판사
‘크리스천 위클리’ 창간 발행인이자, 샬롬연합감리교회 개척 시무 목사인 저자가 크리스천 위클리 ‘쓴소리 단소리’에 기고한 두 번째 칼럼 모음집. 40여 년 미국 이민자로 살아가면서 제2의 고향 LA에 바치는 마음의 편지이자 ‘크러스천 위클리’를 통해 만난 미주한인교계에 바치는 애정의 고백. 저자는 2009년부터 칼럼을 쓰며 “한 편의 칼럼이 완성 되면 그냥 술술 읽혀진다는 독자들의 말만 곧이곧대로 믿고 어린애처럼 흥에 겨워 살아온 게 벌써 오랜 세월이 되었다”고 고백한다.